시2 [시] 2. 평화 평화 학교로 회사로모두가 떠나간 거실에 화사한 아침해평화가 살포시 앉았다 * 이전글 :2018/03/27 - [바람이 잠시 머무는 자리] - [시] 1. 허상 2018. 5. 21. [시] 1. 허상 허상 두 볼에 오른 열은허탈한 상사병의 시작이었나 소나기에 흠뻑 젖은 소년도 아니고머리 벗은 나이에 무슨 짝사랑이랴마는 가슴 속 아려오는 추억아지랑이처럼 피어 오르는 그때 그 두근거림의 흔적 비록 내 일방의 허한 상상일지라도이제 아직 내 삶이 살아있다는 증거라네 * 다음글:2018/05/21 - [바람이 잠시 머무는 자리] - [시] 2. 평화 2018.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