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다이어트1 감자 다이어트를 추가하자 한달만에 34인치 바지를 입다 2016년, 2017년 ... 지난 두해 동안 스트레스가 엄청 났었다. 회사가 부도 직전까지 내몰렸었기 때문이다. 좌불안석, 극도의 불안감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나면 소주 한두병 까지 않고는 잠을 이루지 못 했다. 다음날 아침 후회하며 출근하고 그날 저녁 다시 술 마시고 ... 정신은 말짱했지만 퇴근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술생각이 났으니 알코올 중독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스트레스를 술로 풀다 보니 몸이 견디질 못 했다. 체중은 100kg을 거뜬히 넘겼고 허리둘레도 39인치이상으로 늘었다. 가뜩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 차에 간에도 무리가 가서였는지 지난 해 여름부터는 탈모 증상도 심하게 나타났다. 지난 해 말 어느 날, 출근 전 샤워를 마치고 무심코 거울을 봤는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거울 속에 .. 2018.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