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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효모3

[탈모와의 전쟁] 6. 미녹시딜 사용 1년을 돌아보며 지난 해 10월말 미녹시딜을 알게되어 직구로 구매하여 사용한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 이 기간중 초기 6개월정도는 샴푸후 머리를 덜 말린 상태에서 사용한 것이라 잘 못 사용한 것임을 올해 4월말정도가 되어서야 알게 되었다. 그 후에는 머리카락과 두피를 잘 말린 후 사용하게 되어 제대로 사용한지는 이제 6개월정도가 되어가고 있다. 처음 사용후 3개월정도까지는 두피에서 각질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졌었다. 머리 빗는데 사용했던 핀브러시의 핀 하나 하나마다 무슨 얇은 솜으로 코팅한 것처럼 각질이 붙었던 적도 있다. 인터넷을 찾아 보니 미녹시딜 안에 포함된 알코올 성분 때문이라고도 하고 미녹시딜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되어 두피가 살아 나면서 죽은 각질이 떨어져 나가는 것이라고도 본 것 같다. 사용한지 4개월정도 지나.. 2018. 10. 17.
[탈모와의 전쟁] 4. 판토가(판토비가)를 더하다! 역시, 맥주 효모만으로는 부족한 걸까? 꾸준히 사용해 온 미녹시딜 덕에, 거의 10개월만에 예전 이마 라인이라고 생각되는 곳에 솜털들이 마치 잔디 올라 오듯 작게 작게 삐져 나와 있다. 지난 2월즈음에만 해도 밋밋했던 피부 아래로 모낭이 살아 있었던 모양이다. 어쨌거나 고무적인 현상이지. 그러나, 머리카락 한올 한올에 심히 조바심을 내는 줄 아는 모양인지, 약 2~3mm정도 피부위로 올라와 있기는 한데 길쭉한 머리카락으로 자라지는 않는 느낌이다. 그래서 판토가를 주문했다. 주말을 껴서 주문해서 그런지, 해외직구로 구입한 판토가(판토비가)가 내 손에 들어 오기까지 거의 일주일정도 걸렸다. 같이 주문한 커클랜드 미녹시딜은 나흘정도만에 받아 봤는데 말이지. 인터넷으로 '판토가'를 검색해 보니, 먹는 방식부터 .. 2018. 8. 2.
[탈모와의 전쟁] 2.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하는 생활습관 미녹시딜을 꾸준히 발라 주면서 탈모가 개선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샴푸후 두피와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미녹시딜을 바르면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 최근 들어서는 반드시 드라이어로 머리카락을 말린 후 발라주고 있다. 미흡한 사용법으로 인해 지난 6개월간의 노력이 최선의 결과를 얻지 못했다는 안타까움에 뭔가 미녹시딜 효과에 도움될만한 것이 있는지 인터넷을 뒤졌다. 검색을 통해 탈모개선에 도움이 되는 갖가지 방법들을 읽고 얻은 결론은 내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직장인들이 다들 그렇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나 역시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회사주변 식당에서 조미료가 충만하게 첨가된 음식으로 거나하게 해결하고, 늦은 퇴근에 저녁식사는 집에 있는 반찬 몇가지로 해.. 2018. 5. 18.